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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성심당 본점에서 빵 쇼핑을 해보았다. 빵 나오는 시간
    2023. 1. 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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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심당 로고

     

     

    대전의 빵 맛집 

    대전에 무엇이 유명한가요? 하면 대전에 살지 않는 외지인들로부터 성심당이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는데

    요새는 딸기가 아낌없이 들어가 케잌으로 다시 급부상하면서 대전인도 외지인도 많이 찾는 빵집인것 같다.

    이번 연휴 3일 내내 성심당에 들러 빵을 사먹었다.

     

    성심당 앞

     

    성심당 입구에 놓인 멋진 비석... (?)과 바게트 동상.. 클래식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성심당 시그니쳐 튀김 소보로를 동상화 해놓은 것도 귀엽다.

    오후에 가면 사람들이 이 소보로 옆쪽으로 쭉 줄 서 있있다.

     

     

     

     

    성심당에서 공표한 정확한 빵 나오는 시간대는 없는 것 같은데

    연휴기간 내내 빵을 구매하러 갔을 때는 이런 느낌이었다.

    내가 겪은 3일간의 빵 시간대

    오전 09:00 ~ 09:30 분에 갔을 때 딸기 들어간 빵은 없었고 기본적인 빵 (단팥빵, 크로아상, 패스츄리)나 튀긴 빵 종류
    오후 2:00시에 갔을때는 대부분 모든 빵과 계절별 빵이나 토요빵이나 딸기가 들어간 여러 종류의 빵들
    오후 21:00 에 갔을 때 대부분의 빵이 다 팔려서 종류가 정말 없었다.. 통밀빵이나 튀김소보로 같은 빵 종류

     

     

    줄서서 들어가면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처럼 환상의 빵 나라 성심당에 들어간 느낌이 든다. 온갖 빵으로 도배된 빵으로 만든 집에 들어섰다고 얘기하고 싶기도하다. 맛있는 빵 냄새와 매혹적인 빵의 라인에 유혹된다. 

     

    빵의 형태를 눈으로 즐겨가며 사진도 찍고 천천히 즐기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체된 채 빵을 줄서서 집어야된다는 점이 있다.

     

    개인적으로 성심당 부띠끄보다 성심당에서 나오는 딸기들어간 빵 시리즈가 너무 맛있다.

     

     

    성심당 부띠끄

    성심당의 바로 옆에 각종 디저트를 판매하는 성심당 부띠끄가 있다.

    요즘 핫한 딸기가 왕창 들어간 (딸기 왕창들어간) 가성비 최고의 케잌을 판매하고 있다.

     

     

    거의 딸기 한팩을 들이부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딸기 양이 엄청나다.

    케잌을 판매하는 카페나 베이커리 케잌과 비교했을 때 양과 퀄리티가 장난이 아닌데 가격은 더 저렴하거나 비슷한 경우가 많다.

     

     

    혜자스러운 빵 제작소 성심당의 감동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해 줄 뜻을 품으십시오

    초대 창업주 시절부터 "당일 생산한 빵은 당일 모두 소진한다"라는 원칙을 갖고 판매한다 한다.

    팔다가 남은 빵이 있으면 전쟁 고아나 노숙인들에게 나누어 주고 판매금액의 일부는 기부하기까지한다.

     

    찐빵집으로 시작한 작은 가게가 대전의 대표 제과점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아는 사람들은 성심당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의미있는지 아실거다. 어려운 시절에도 남을 위해 빵을 만들기 시작한 어느 거룩한 이에 의해 다시 사람들을 성심당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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