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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가벼운 한끼를 원해!
짜장면은 정말 많은 분들이 찾는 대표적인 대중음식이죠, 그러나 맛있는 건 왜 우리의 몸에는 안좋은 것인지..
짜장면 한 그릇의 칼로리는 잔치국수보다 무려 2배 높은 864kal라고 하는데요.
밀가루를 아주 함축시켜 놓은데다가 정말 너무 너무 맛있는 춘장 소스의 영향으로 나트륨과 설탕의 범벅 때문에
혀는 만족할지언정 건강을 생각했을 때는 좋지 못한 편이죠.
하지만 짜장면 안 먹고 살수는 없잖아요..? 먹고 싶은 건 먹고 살아야합니다. 이미 짜장면 맛을 본 이상 뒤로 무를 순 없습니다.
마켓컬리 채식 조합 ✍
짜장에 대한 욕구도 풀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것이 어디 있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보기 힘들지만 없는거 빼고 다 있는 인터넷 쇼핑몰! 그중에서도 마켓컬리에 답이 있습니다.
마켓컬리의 Lots of green 이라는 타이틀로 비건들을 위한 간편식을 만드는 브랜드의 제품인데요!
저는 마켓컬리의 짜장면 소스를 3,300원 정도의 가격에 1인 분양(180g)의 소스를 사보았습니다.
번외로 카레 소스도 있어요! 카레 소스의 경우는 짜장 보다는 조금 가격이 있는 3,900원입니다.
이 짜장과 카레소스로 할 수 있는 음식은 무궁무진하겠죠? 기존에 있던 짜장과 카레 요리를 해먹으면 되니까요
혹시 재료가 살짝 아쉽다 싶으면 각종 야채 (양파와 양배추 그리고 다진 마늘 등)를 넣고 프라이팬에 콩 짜장/카레 소스를 볶아서 더 풍족하게 먹으면 됩니다. 간편식으로 나온 소스이기때문에 취향에 맞춰 감자나 당근 등 채소를 추가해 커스텀해서 먹을 수 있으니 확장성도 좋죠.
저는 주로 현미밥과 함께 짜장밥, 카레밥으로 해서 먹습니다만,
제가 다른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두부면과의 조합도 궁금해지네요. 🤔
짜장과 카레소스에 들어간 고기는 콩고기로 대체해 만들어졌습니다.
모르고 먹으면 이게 콩고기인지.. 그냥 고기인지 사실 잘 알 수없게 식감이 괜찮습니다.
컬리의 카레 소스는 잘게 부순 레드페퍼를 넣어 만들어 약간 매콤한 느낌의 카레입니다.
매운거 좋아하는 우리 한국인들의 입맛을 저격한 카레죠.
저는 시중에서 파는 인스턴트 짜장/카레 소스와 비교했을 때 군더더기없는 간편식임을 맛 봤습니다.
심지어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이죠!
콩으로 만든 짜장 소스라고 해서 조리법이 다르지 않고, 우리가 늘 먹던 방식대로 전자레인지 혹은 중탕으로 따뜻하게 뎁혀 먹으면 됩니다.
양에 비해 가격이 조금 아쉬운 편이긴 하지만, 조금 더 건강하게 먹는 다는 생각으로 봤을 때는 저는 재구매 의사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다이어트식을 원하시는 분들
- 소화도 잘 돼고 속이 더부룩하지 않은 음식을 찾는 분들
-가볍게 / 간편하게 식사하고 싶은 분들반응형'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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